Vercel vs NAS 배포 비교 — 바이브코딩에서 나스를 쓰는 이유

바이브코딩 NAS 배포

바이브코딩으로 만든 앱, Vercel에 올릴까 NAS에 올릴까?

Claude Code나 Cursor로 앱을 만들고 나면 다음 질문은 항상 같습니다. “어디에 배포하지?”

검색하면 Vercel이 가장 먼저 나옵니다. Next.js 공식 호스팅이고, GitHub에 push만 하면 자동 배포됩니다. 하지만 무료 플랜의 제한에 부딪히거나, 프로젝트가 늘어나면 비용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시놀로지 NAS가 이미 있다면 Docker로 직접 배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Vercel 배포와 NAS 배포의 차이를 항목별로 비교하고, 바이브코딩을 하는 사람이 NAS 배포를 선택하는 이유를 정리합니다.


Vercel 배포 — 장점과 한계

Vercel은 프론트엔드 배포 플랫폼 중 가장 인지도가 높습니다. Next.js를 만든 회사가 운영하기 때문에 Next.js와의 궁합이 좋고, 배포 과정이 간단합니다.

Vercel의 강점

  • 자동 배포 — GitHub에 push하면 빌드·배포가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 글로벌 CDN — 전 세계 엣지 서버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므로 해외 사용자에게도 빠릅니다
  • 프리뷰 배포 — PR을 올리면 별도 URL로 미리보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SSL 자동 — HTTPS가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Vercel 무료 플랜의 한계

무료로 시작할 수 있지만, 실제로 서비스를 운영하면 금방 벽에 부딪힙니다.

  • 상업적 사용 제한 — Hobby 플랜은 비상업적 용도만 허용됩니다. 수익이 발생하는 서비스는 Pro($20/월)로 올려야 합니다
  • 서버리스 함수 제한 — 실행 시간 10초(무료), 동시 실행 수 제한
  • 대역폭 과금 — Pro 플랜도 1TB 초과 시 추가 과금
  • 빌드 시간 제한 — 무료 플랜 월 6,000분, 빌드가 잦으면 소진됩니다
  • 프로젝트가 늘어나면 비용도 늘어남 — 프로젝트별 과금이 아니지만, 사용량이 합산되므로 여러 프로젝트를 운영하면 금방 한도에 도달합니다

NAS 배포 — 장점과 한계

시놀로지 NAS에 Docker가 설치되어 있다면 앱을 컨테이너로 빌드해서 직접 배포할 수 있습니다. Vercel처럼 자동화된 파이프라인은 아니지만, 한번 설정하면 추가 비용 없이 계속 운영할 수 있습니다.

NAS 배포의 강점

  • 월 비용 0원 — 전기세 외에 추가 비용이 없습니다. 프로젝트를 10개 올려도 같습니다
  • 상업적 사용 제한 없음 — 내 장비이므로 어떤 용도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DB와 같은 네트워크 — NAS의 MariaDB와 앱이 같은 장비에서 돌아가므로 지연이 거의 없습니다
  • 실행 시간 제한 없음 — 서버리스 함수 10초 제한 같은 건 없습니다. 오래 걸리는 작업도 제한 없이 실행됩니다
  • 데이터 주권 — 모든 데이터가 물리적으로 내 장비에 저장됩니다

NAS 배포의 한계

  • CDN 없음 — 해외 사용자에게는 응답 속도가 느릴 수 있습니다. Cloudflare 무료 플랜으로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습니다
  • 초기 설정이 필요함 — Docker, 리버스 프록시, SSL 인증서를 직접 설정해야 합니다
  • 대규모 트래픽에 약함 — 동시 접속 수백 명 이상이면 NAS 하드웨어의 한계에 부딪힙니다
  • 자동 배포는 별도 설정 — Git push로 자동 배포하려면 Git 배포 환경을 따로 구축해야 합니다

항목별 비교

항목VercelNAS (Docker)
배포 방식Git push → 자동Docker build → 수동 (자동화 가능)
CDN글로벌 엣지없음 (Cloudflare로 보완)
SSL자동Let’s Encrypt 수동 설정
비용 (1개 프로젝트)무료~$20/월전기세만
비용 (5개 프로젝트)$20~$40+/월전기세만 (동일)
상업적 사용Pro 이상만제한 없음
DB 연결외부 DB 필요 (Supabase 등)같은 NAS의 MariaDB 직접 연결
실행 시간10초~300초 (플랜별)제한 없음
대규모 트래픽강함약함 (소규모 적합)
데이터 위치AWS 해외 리전내 장비
장애 대응Vercel이 관리직접 관리

바이브코딩에서 NAS 배포를 선택하는 이유

바이브코딩의 특성을 생각하면 NAS 배포가 유리한 이유가 명확합니다.

프로젝트를 자주 만들고 버립니다

바이브코딩은 프롬프트 한 번에 앱 하나가 나옵니다.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도하고, 안 되면 버리고, 되는 것만 남깁니다. 이 과정에서 프로젝트가 5개, 10개씩 쌓입니다. Vercel은 사용량이 합산되므로 프로젝트가 늘수록 한도에 빠르게 도달합니다. NAS는 프로젝트를 몇 개 올리든 비용이 같습니다.

DB와 앱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Vercel에 배포하면 DB는 별도 서비스(Supabase, PlanetScale 등)를 써야 합니다. 서비스가 분산되면 관리 포인트가 늘어나고, 각각의 무료 플랜 제한을 신경 써야 합니다.

NAS에서는 MariaDB와 앱이 같은 장비에서 돌아갑니다. 연결 설정이 간단하고, 응답 속도도 빠르고, 관리할 곳이 한 군데입니다.

사내 도구는 외부에 노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이브코딩으로 만드는 앱의 상당수는 사내 도구, 관리자 페이지, 개인용 대시보드입니다. 글로벌 CDN이 필요 없고, 동시 접속자도 많지 않습니다. 이런 서비스에 Vercel Pro를 쓰는 건 과한 선택입니다.

자동화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NAS에는 앱뿐 아니라 n8n(워크플로우 자동화), Ollama(로컬 AI)도 함께 올릴 수 있습니다. 앱 → DB → 자동화 → AI를 한 장비에서 연결하면 외부 서비스 의존도가 크게 줄어듭니다.


상황별 추천

상황추천
외부 사용자 대상 서비스 (수백 명+)Vercel
해외 사용자가 많은 서비스Vercel
프로토타입 빠르게 하나만 확인Vercel 무료
사내 도구, 관리자 페이지NAS
프로젝트가 3개 이상NAS
DB + 앱 + 자동화를 한 곳에서NAS
상업적 사용 (수익 발생)NAS 또는 Vercel Pro
비용을 최소화하고 싶다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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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Vercel은 자동 배포·CDN·SSL이 편하지만, 무료 플랜은 상업적 사용 불가 + 사용량 제한이 있습니다
  • NAS 배포는 초기 설정이 필요하지만, 비용 0원 + 프로젝트 무제한 + DB 직접 연결이 됩니다
  • 바이브코딩은 프로젝트가 자주 늘어나고, 사내 도구가 많으므로 NAS가 비용 면에서 유리합니다
  • 대규모 외부 서비스에는 Vercel, 사내 도구·사이드 프로젝트에는 NAS가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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